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욕 닉스 (문단 편집) ==== 2016-17 시즌 ==== 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호세 칼데론, 제리안 그랜트, [[로빈 로페즈]]를 내주고 가드 저스틴 홀리데이, [[데릭 로즈]]를 얻었고, [[조아킴 노아]]도 4년 72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로즈였기 때문에 이래저래 우려하는 팬들도 있지만 동시에 슈퍼스타가 두명이나 모였기에 사람들의 기대감도 큰 상황. 코트니 리와 4년 4800만 달러로 계약했다. 나름 좋은 계약으로 취급 받는 중으로 노아, 로즈, 포르징기스, 멜로, 코트니 리로 정상적으로 가동만 된다면 괜찮은 라인업을 만들었다. 옵트아웃을 한 애런 아프랄로는 새크라멘토로 떠났고, 이후 [[브랜든 제닝스]]를 영입하고, 랜스 토마스와 4년 24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그 외 언드래프티 마샬 플럼리와도 계약을 맺었다. 포워드로 리투아니아의 26살 선수 Mindaugas Kuzminskas 선수까지 영입했다고 한다. 알짜 영입은 잘하고 있다는 평가인데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정상적으로 돌아갈지는 두고볼 일. 그외에도 마이애미에게 찬밥 취급을 당하고 있는 드웨인 웨이드 영입설도 들려오는 등, 뉴욕의 오프시즌은 뜨겁다.(웨이드는 시카고로 이적) 시즌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맞붙었고, 88-117로 화끈하게 털렸다. 계속해서 지다가, 로즈와 노아의 전 소속팀인 시카고 불스와의 대결에서 10점차로 이겼다! 시카고의 홈에서 경기가 열렸고, 최근 시카고가 잘나가고 뉴욕이 부진한걸 감안하면 더욱 이변이다. 포르징기스가 잘했고, 멜로와 노아, 로즈도 준수하게 활약. 로즈는 전성기 시절 속공을 보여주었고 멜로는 로즈와 롤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제몫을 했다. 노아와 로즈가 들어올땐 야유를 받았으나 나갈땐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때 시카고 영웅들의 완전한 퇴장. 12월 7일 기준으로 기록이 12승 9패로, 프리시즌만 해도 근접도 못할 것이라고 점쳐진 동부 컨퍼런스 공동 3위. 분석가들이나 해설자들이 닉스는 이번 시즌도 퇴물들만 모아놓아 폭망할 것이라는 것처럼 얘기한 걸 감안하면 경악스러운 정도. 정말 저번 몇 시즌이라면 절대 못 이겼을 경기들도 이기고 있어서 플옵 희망이 커져 간다. 멜로, 포르징기스, 로즈가 에이스 역할을 나눠서 하고 있고, 카일 오퀸과 저스틴 홀리데이의 대폭발, 유럽 루키들의 쏠쏠한 활약 등등에 힘입어 시즌을 3승 6패로 시작한 후 '''9승 3패'''라는 엄청난 상승세를 타는 중. 노아도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폼이 돌아오길 바라자. 그러나 12월 중순 [[데릭 로즈]]가 등 부상을 당했고, 기세가 꺽인 뒤, 로즈가 복귀했지만, 6연패를 당하며 16승 17패, 3년 연속 5할 승률 미만으로 한 해를 마무리 짓더니 2017년 1월 17일 현재 시즌이 약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18승 23패로 하위권을 수성 중인데 무엇보다 이기고 있는 경기를 뒤집혀 지는 경우가 많아져서 닉스 팬들의 뒷목을 제대로 잡게하는 중이다. 최근 12경기에서는 고작 2승에 그치는 등 한 때 동부 컨퍼런스 4위까지 올랐던 순위가 동부 11위까지 추락했다. 여기에 1월 10일에는 데릭 로즈가 일종의 태업 비슷한 것을 시전하면서 선수단 사기도 엉망인 상황.[* 정확한 사인은 가정사 문제로 인한 무단결근이다. NBA는 이유를 막론하고 허가없이 팀을 무단이탈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로즈에게 2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1월에 필 잭슨의 절친인 한 기자가 멜로를 극딜하는 기사를 써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카멜로는 이제 뉴욕에서 쓸모가 없어졌다' 라는 글과 '필 잭슨은 뉴욕에 와서 맞는 판단만 내렸다' 라는 글을 썼는데, 기자 대신 필 잭슨이 대차게 콩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이 기자는 예전에도 잭슨이 사적으로 한 말을 기사로 그대로 옮기는 일들이 있었는데 (당연히 잭슨이 하라고 시켜서), 당연히 뉴욕 기자들은 저게 잭슨 입에서 나온 소리라고 하는 중. 멜로가 예전만큼은 못하고 있지만 절대 팀의 부진은 멜로 혼자만의 탓은 아니고, 로즈의 이탈, 포르징기스의 부상, 노아의 퇴물 플레이 등등 이유는 많다. 게다가 아주 좋았던 팀 분위기를 12월달부터 '멜로는 볼호그 ㅇㅇ' 라는 식의 언플로 망쳐놓은건 잭슨인데 왜 그 화살을 멜로에게, 그것도 딴 사람 입으로 돌리려고 하느냐 라는 의견이 대부분. 카멜로는 정말 실망했는지, '지네들이 내가 뉴욕에서 쓸모없어졌다고 생각하면 걔네들이랑 앉아서 얘기해봐야겠네' 라고 '''생각도 안하고 있던 트레이드를 억지로 생각해봐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거기에다가 멜로가 잭슨과 미팅을 요청해도 씹힌다는게 알려졌다. 정말 잭슨이 공식적인 말 한마디 없이 팀 전체를 말아먹고 있는 셈. 1월 17일에 잭슨과 멜로가 면담을 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가관인 것은 잭슨이 멜로더러 '뉴욕에 남고 싶냐?' 라는 질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멜로 입장에서는 말이 안나올 상황. 자신에게 최고 대우의 계약을 제시하며 팀에 남아줄 것을 부탁한 사장이 가만히 말없이 농구만 한 자신에게 팀에 대한 충성심과 쓸모를 의심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너무 빨리 펼쳐진 것. 당연히 멜로는 뉴욕에 남을거라고 대답했고[* 어차피 멜로는 트레이드 거부권을 계약서에 삽입했기 때문에 멜로가 승인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일은 좀 사그러들고 있다. 하지만 이 일로 잭슨의 이미지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된듯. 2월 9일에는 MSG에서 클리퍼스와 경기 도중 90년대 닉스의 레전드 찰스 오클리가 구단주에게 팀의 성적 부진과 개판인 상황에 대해 항의하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이와중에 닉스의 광팬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는 멜로의 편을 드는 등 현재 닉스팬들은 필 잭슨과 카멜로 앤서니 두 파로 갈라져서 싸우는 모양새. 후반기 들어서도 딱히 반전을 이끌어내지는 못하는 가운데, 2할도 못 찍는 이웃 브루클린에게 1주일 동안 2연패를 하는 굴욕도 맛봤다. 최종 성적은 31승 51패. 시즌 종료 하루 후 사장 필 잭슨이 9월 이후 처음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이 기자회견은 많은 닉스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한다. 일단 나오자마자 카멜로 앤서니를 '''또다시 극딜한다.''' '우리는 멜로를 중심으로 이기지 못하고 있다. 멜로는 닉스와 맞지 않는 선수이며, 은퇴 후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지기만 하고 이기지 못한 선수라는 딱지를 달고 싶긴 싫을거다. 다른 팀을 알아보는게 좋을것이다.' 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발언을 했다. 이게 참 어이 없는 말인게, 잭슨이 정말 멜로를 트레이드 하고 싶으면 언론 플레이로 이름값을 올려야하는데, 잭슨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리어 멜로를 깎아내리고 있다. 안그래도 멜로의 계약과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는 상대도 많지 않은데 왜 계속 멜로를 까서 더 타팀이 트레이드에 거부감을 가지게 하냐는 의견이 다수다. 그리고, 멜로와 닉스가 무패행진을 한건 아니지만 잭슨이 오기 전엔 멜로와 닉스는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과 오랫동안 못해봤던 플옵 시리즈까지 이겨봤다. 이걸 이끈 감독을 가차없이 자르고 팀을 해체한건 잭슨이었고, 닉스는 그대로 플옵권에서 광탈하며 지금의 모습을 쭉 보이고 있다. 포르징기스의 잠재력을 본 데릭 피셔 감독이 잭슨이 사랑하는 트라이앵글 오펜스에서 포르징기스의 3점슛과 픽앤롤 장점을 살리기 위한 전술로 가려고 하자 자신의 제자였던 피셔도 가차없이 잘라버린다. 그러면서 되지도 않는 트라이앵글만 고집하고 퇴물 모으기를 한 잭슨이 멜로를 이런 식으로 대한다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 모든 언론은 잭슨을 신나게 까고 있고, 멜로더러 그냥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해 눌러 앉아버릴 것을 종용하는 말도 나오고 있다. 멜로를 최고액 계약을 안겨주며 팀에 잔류시킨 사람이 바로 잭슨 본인이다. 닉스 사장에 취임하면서 당면과제의 최 우선순위가 멜로를 잔류시키는 것이라고 선언했고, 실제로 시카고나 휴스턴으로의 이적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멜로에게 향후 팀의 청사진을 제시함과 더불어 5년 124m와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얹어주며 눌러앉혔다. 멜로도 계약 직후 잭슨 사장의 비전을 신뢰하여 잔류를 택했다는 식으로 말했을 정도였다. 자기가 사장으로 오기 전 이미 저질러진 고액 계약을 똥치우기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그렇게 애걸복걸하며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주며 눌러앉혀놓고는 이제와서 언플로 딴소리나 하는 모습 때문에 언론도 팬들도 모두 잭슨에게 등을 돌리고 말았다. 이뿐만 아니라, 자기는 여러번 코치들이 진행하고 있는 연습을 중단시킨 후 선수들에게 트라이앵글 레슨을 했다던가, 포르징기스가 3점을 쏘면 비겁한 방식으로 득점을 하는 것이라던가, 참 사장으로서 도대체 뭘 하는건지 묻게 되는 말을 수없이 해댔다. 상술한 잭슨의 발언에 멜로는 인스타그램에 '아 그래?ㅋㅋㅋ' 라는 글을 올리고, 멜로를 좋아하고 따르는 포르징기스는 어지간하게 빡쳤는지 잭슨과의 퇴장미팅을 쌩까고 센트럴 파크에서 형들과 놀았다. 라트비아로 돌아가 시즌 시작 전까지 돌아오지 않을 계획이라고. 이런 식으로 정말 잭슨 때문에 폭망해버린 시즌의 상처가 아물기 전에 잭슨이 멜로와 포르징기스를 까면서 포르징기스의 미래까지 우려가 되고있는 상황이다. 멜로가 [[르브론 제임스|르브론]], [[드웨인 웨이드|웨이드]], [[크리스 폴|폴]]과 함께 젊은 선수들의 우상으로 대우받고 있는데, 잭슨이 그런 멜로에게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것은 닉스에게 결코 좋은 결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어떤 선수가 이런 팀으로 오고 싶어할까? 각 리그마다 팀이 2개 이상씩 있는 뉴욕은 보통 한 팀이 죽을 쑤면 나머지 한 팀은 중간이라도 가는데, NBA는 닉스가 내부분열에 네츠는 아예 풍비박산이 나버려서 뉴욕의 농구팬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